누나와 함께한 식스센스 닌반베이
작성자 :
김명선
작성일 :
2014.01.08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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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697


내가 경험한 리조트중 최고의 풀빌라 식스센스 닌반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오랜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다른 사업을 구상하던 중 누나의 권유베트남 나트랑의 휴양지 나트랑의 식스센스 닌반베이로 누나와 여행을 다녀왔다.
나트랑까지는 하노이나 호치민을 경유하여 들어가는 방법과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있는데 인천에서 목요일 또는 일요일에 출발하면 3 5일이나  46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전세기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일정상 금요일에 출발을하여 호치민을 경유하여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하였다 

나트랑 식스센스 닌반베이 리조트는 섬은 아니지만 만의 끝부분에 위치하여 나트랑 깜낭공항에서 리조트 선착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정도 이동하고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로 20분 이동하면 리조트에 닿는다.


  

우리는 저녁 늦은 시간에 닌반베이에 도착하여 하늘과 바위, 산과 해변, 우거진 숲 속의 리조트의 멋진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다음날 선창장에 나와 보니 그 모습을 상상하며 느낄 수가 있어 다음번에 다시 이곳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가급적 낮 시간에 이용하여 고요하고 아름다운 닌반베이에 느낌을 새롭게 경험하고 싶다.

 


 
캄캄한 밤인데도 직원들의 푸근한 환대를 받으며 웰컴 드링크를 마시고 카트를 타고 흙 길을 지나 숙소로 향하는 순간은 본능적으로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자연속으로 스며들 준비를 하는 시간이며 숲 속의 길을 지나 파도 소리가 들리는 빌라에 도착하여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나무와 돌, 투박하지만 따스한 천연의 재료들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편안하고 격조 있는 품위를 드러내며 여행자를 반긴다.





천장 없이 나무 아래 자리한 샤워시설과 나무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방형 욕실과 문이 없는 화장실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나 자신을 보며 내 몸과 마음이 그 동안에  도심에서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순간들 이였다 .

잠깐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당혹스러운 순간이 지나면 곧 신비스럽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자연스러움 그 자체를 마음속으로 느끼며 세속의 껍질들을 하나씩 훌훌 던져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게 된다.





누나와 나는 방문기념으로 제공하는 과일과 와인을 마시면서 마치 신혼여행 온 연인같이 긴긴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하루가 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끝이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아침이 되어 객실 문을 열고 나서면 깨끗하고 상쾌한 수영장과 한 발짝 더 나아가면 백사장과 나만의 해변이 조용히 펼쳐져 있다. 티끌 하나 없이 투명한 바다, 유난히 높아 보이는 파란 하늘과 구름, 산과 숲의 풍경이 홀리듯 눈길을 사로잡는다.




식스센스 닌반베이에 머물 때는 미처 생각나지 않았는데 지나고 나서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주변의 모든 것들이 문득 간절하게 생각나고 선착장에서 배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던 그들을 생각하며 그 깨끗하고 조용한 위로가 그리운 순간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일정이라 머무는 동안에 자연 속의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엑티비티를 이용했으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든다.





닌반베이의 음식은 다양하고 특이하여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다이닝 바이 더 베이 점심을 제공하는 다이닝 바이 더 풀, 저녁 7시부터 밤 1030분까지는 닌반베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눈과 귀로 만나며 와인과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바이 더 락이 운영된다. 그 밖에도 드링크 바이 더 베이 에서의 술 한잔, 와인 동굴에서 즐기는 특별한 디너, 오가닉 가든에서 맛보는 웰빙 점심식사 등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닌반베이 리조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스센스 스파와 요가 클래스, 닌반베이의 바다를 온전히 체험하는 각종 액티비티와 선셋 크루즈 등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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