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손 아나만다라 내맘대로 즐기기
작성자 :
김기진
작성일 :
2014.03.26
파일 :
IMG_0338.jpg
조회 :
4,131


[베트남 나트랑] 에바손 아나만다라 리조트, 내 마음대로 즐기기 !

 

엄마랑 내가 묵은 비치빌라는 발코니와 나뜨랑의 비치가 바로 이어져 있어, 티비를 보다가도 후다다닥 달려서
바다로 다이빙이 가능하다.

다만, 아쉬웠던 건 내가 베트남으로 떠났던 시기가 12월 말이었던 만큼 수영복만 입고 수영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거;

아나만다라에서 조식 식사를 마치고, 배도 불렀겠다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엄마랑 나
둘만의 투어 시작 !



다양한 물놀이 장비와, 구기들을 빌릴 수 있는 FUN CENTER

그리고 그 옆에 붙어 있는 미니바는 저녁이 되면 조명 때문인지 더욱 더 로맨틱한 공간으로 바뀐다.

(풀바와 리셉션 쪽 인피니트 풀 야경 사진도 날라가버린 내 외장하드 속에 흑흑 ㅠㅠ)










짜잔 - 여기가 바로 리셉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인피니트풀 !

사실 아나만다라 리조트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공간이 바로 이 커다란 풀이었다.

리셉션쪽에서 바라보면 풀 바로 뒤에 나트랑 비치가 넓게 펼쳐져 있어, 마치 해변도 아나만다라 리조트의 일부인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포근해 보이는 저 베드들 포옥- 파묻히고 싶을 정도로 부들부들

너무나 새하얗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앉는 내가 다 미안할 정도였다.

 

정리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아나만다라 리조트는 끊임없이 쓸고 닦고 메만지며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려는 배려가 돋보이는 곳인듯
했다.

그리고 그 최상의 환경이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베트남 자연 속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라 더욱 힐링이
되는 느낌?

예를 들면, 사람들이 계속 오가는 모래사장도 보일듯 말듯한 정도로 갈퀴질을 하는 스텝들이 있었고,

빌리지 안의 돌길을 따라 놓여 있던 항아리에는 그때 그때 다른 꽃들이 물위에 동동 띄워져 있었다.






풀에서 파빌리온 레스토랑으로 넘어가는 다리

내 팔뚝만한 잉어들이 밥달라고 점프할 기세로 달려들었다 ㄷㄷ

저 향로 같이 생긴 것의 뚜껑을 열면 잉어밥들이 한가득 -! 은근 센스 돋네?




여기는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어메니티나 기념품 및 리조트룩을 구매할 수 있는 부티크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미니 도서관에는 각국의 책들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들은 몇 권 없었다.

음, 하긴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휴가를 길게 못빼니까 리조르를 오면 독서보다도 그 시간에 많이 보고 듣고 먹는 것을
 더 선호할 것 같긴 하다.




아나만다라 리조트에는 스파시설도 있는데, 마침 우리가 체크인 한 날에 이벤트가 있어 굉장히 저럼한 가격에
60분 마사지 패키지가 있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에이투어스를 통해 시내에 있는 스파센터에 전신 마사지 90분 코스를 예약해둔 터라 패스 !

식스센스 계열사의 마사지가 그렇게 괜찮다고 하던데 좀 아쉽기는 했음 ㅠ






아나만다라 리조트 안에 있는 또 다른 풀!

위에서 소개했던 풀은 위에서 소개했던 풀보다는 좀더 안쪽 깊숙한 곳에 있었는데, 이 풀 바로 옆에도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었다.

근데 정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정말 우리가 전세낸 느낌이었다 :)

여행가서 한국사람 이렇게 못 만난건 이번이 처음인듯 0,0*

에바손 아나만다라는 아시아 보다는 서양에 좀더 알려져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선베드에 누워 유유자적 책을 읽거나 뭔가를 끄적이는 그들을 보니, 나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늘어지고 싶어졌고,

선베드에 기대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요 근래 복잡했던 머릿속이 물파스를 바른 듯이(!) 시원,후련해지더라

덕분에 엄마랑 과일 까먹으면서 뒹굴뒹굴 수다 떨고, 신선 놀음이 별건 가? 흐흐

 

* * *








↑요 사진이 위에서 말했던 그 항아리 !

저 빨간 꽃이 시들기 전에 노란 꽃으로 다시 바껴있었다는; 완전 세심 그 자체

아 - 포스팅 하고 있자니 수영복 입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즈음에 다시 가고싶다 ㅠㅠㅠ

다음 번에는 나트랑 비치를 포스팅 하는 걸로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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